효민 주연 일본영화 '징크스' 포스터 공개..'상큼'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3.10.01 11: 12

걸그룹 티아라 효민이 주연한 영화 ‘징크스(JINX)!!!’의 포스터를 통해 상큼한 미모를 뽐냈다.
효민은 1일 공개된 포스터에서 깜찍발랄한 소녀로 변신, 영화에 함께 출연한 배우 시미즈 쿠루미, 야마자키 켄토와 호흡을 맞췄다.
'좋아한다고 말하기까지 90일 간'이라고 적힌 포스터에는 종이인형을 연상시키는 두 배우와 이를 위에서 지켜보는 듯한 효민의 구조가 재미를 자아냈다.

효민은 '징크스'에서 한국 유학생 '지호'역을 맡았다. 그는 일본의 대학에서 알게 된 두 일본 대학생 친구와의 우정과 사랑을 그리며 연기력을 자랑했다.
효민은 '징크스'가 제 26회 도쿄국제영화제의 초청작으로 선정되면서 레드카펫을 밟을 예정이다.
'징크스'는 영화 '러브레터'를 비롯해 '사토라레', '춤추는 대수사선'시리즈 등을 제작을 했던 ROBOT에서 기획 제작을 했으며 영화 '너에게 닿기를'로 잘 알려진 쿠마자와 나오토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한편 제26회 도쿄국제영화제는 오는 17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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