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슈팀] 국군의 날 시가행진으로 서울시내 일대 도로가 통제된다.
서울지방경찰청은 국군의 날인 10월 1일 시가행진으로 서울 도심 일대 교통이 통제된다고 밝혔다.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세종대로 양방향 일대가 전면 통제된다. 또 2시부터 숭례문과 서울역 일대, 3시 50분부터 종로 1가까지 차로에 일반차량 운행이 금지된다.
오전에 서울공항에서 열병식을 했던 전차, 장갑차 등 기계화 부대는 남태령, 사당역, 현충원, 숭례문 등을 거쳐 행진을 계속한다. 이에 따라 운전자들은 해당 구간을 우회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경찰 및 국당국은 교통경찰과 헌병을 투입해 교통흐름을 통제할 계획이다. 하지만 퇴근길 극심한 교통체증을 피할 수 없을 전망이다. 운전자들은 서울교통상황 어플리케이션 등을 통해 실시간 교통상황을 파악하는 것이 좋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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