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2일 日 교육리그 참가 차 출국
OSEN 박현철 기자
발행 2013.10.01 14: 20

두산베어스(사장 김승영) 선수단 31명이 7일부터 시작되는 일본 휘닉스 교육리그에 참가하기 위해 2일 오전 10시 아시아나 항공 OZ-158편으로 출국한다.
두산베어스는 젊은 유망주와 신인 선수들의 경기운영 능력과 기량 향상에 중점을 두고 집중적인 육성을 위해 2007년부터 일본 교육리그에 참가하고 있다.
이번 교육리그는 두산, 한화, LG 등 국내 구단를 비롯하여 일본 프로야구 13개 팀 등 총 16개 팀이 참가하며, 두산베어스는 7일부터 28일까지 18번의 실전 경기를 가진다.

교육리그에 참가한 선수단은 28박 29일 일정을 모두 마친 후에 오는 30일 아시아나 항공 OZ-157편으로 귀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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