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5' 측 "정다희-변상국, 합숙만 불참..생방참여 가능"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3.10.01 15: 33

엠넷 '슈퍼스타K 5' 측이 '국민의 선택' 대상자인 정다희, 변상국이 합숙에 참여하지 않은 데 대해 개인적인 사정 때문으로 생방송 참여는 가능하다고 밝혔다.
'슈퍼스타K 5' 측은 1일 오후 OSEN에 "정다희, 변상국이 개인적인 사정으로 합숙에 참여하지 못하겠다는 뜻을 제작진에게 밝혀왔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합숙은 참가자들이 선택할 수 있는 부분"이라며 "합숙은 못하지만 국민의 선택 결과에 따라 생방송 참여 여부를 추후에 결정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슈퍼스타K' 측은 지난 시즌 동안 생방송 진출 TOP10에게 합숙 기회를 제공하고 무대 준비를 도와왔다. '슈퍼스타K 5'측은 "국민의 선택 대상자들에게 합숙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TOP9과의 공평성을 위해서였다. 이는 개인이 할 것이냐, 아니냐를 결정할 문제였다"고 덧붙였다.
한편 '슈퍼스타K 5' 측은 지난 9월 27일 방송을 통해 장원기, 송희진, 김민지, 박재정, 위블리, 임순영, 정은우, 플랜비, 마시브로를 TOP9으로 확정했다. '국민의 선택' 대상자는 제이제이큐, 변상국, 정다희, 박시환, 김나영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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