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손을 잡아’ 진태현 “연인 박시은, 매일 볼 수 있어서 좋다”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3.10.01 15: 46

배우 진태현이 연인 박시은과 함께 연기를 하면서 매일 볼 수 있어서 좋다고 애정을 과시했다.
진태현은 1일 오후 MBC일산드림센터에서 열린 새 아침드라마 ‘내 손을 잡아’ 기자간담회에서 연인과 함께 드라마에 출연하는 장점을 묻는 질문에 “매일 볼 수 있어서 좋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어 그는 “함께 연기를 하는데 있어서 단점은 아직 못 찾았다”면서 “박시은 씨를 끝까지 응원하려고 한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진태현과 박시은은 2011년 드라마 ‘호박꽃 순정’에 함께 출연하며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들은 대표적인 연예계 공개 연인으로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박시은은 이 드라마에서 넉살 좋고 악바리 근성이 있는 여자 주인공 한연수 역을 맡았다. 진태현은 여자 주인공 한연수(박시은 분)를 배신하고 욕망을 쫓는 민정현 역을 연기한다.
한편 ‘내 손을 잡아’는 엄마를 죽인 살인자라는 누명을 쓰고 모든 것을 빼앗긴 한 여자가 현실과 당당하게 맞서 싸우면서 진실을 찾고 마침내 행복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현재 방영 중인 ‘잘났어 정말’ 후속으로 오는 7일 오후 7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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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영래 기자 young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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