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리세·김슬기·구지성, '우간다' 첫 게스트..백성현은 하차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3.10.01 15: 47

가수 권리세와 배우 김슬기, 그리고 구지성이 SBS '월드 챌린지-우리가 간다'에 게스트로 출연한다.
SBS 관계자는 1일 "권리세와 김슬기, 그리고 구지성이 '우리가 간다'의 첫 번째 게스트로 낙점, 오는 10일 미국으로 출국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백성현이 드라마 출연으로 하차하기 때문에 전현무, 박효준, 이지훈, 이종수 등과 커플로 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권리세와 김슬기, 구지성은 미국에서 열리는 '와이프 업고 달리기' 대회에 참가한다. 남자 멤버들이 업고 달릴 여성 출연자로 참가하게 된 것.
김슬기는 케이블채널 tvN 'SNL코리아'에 출연해 인기를 얻었다. 이후 처음으로 지상파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는 것이라 기대를 높인다. 또 권리세와 구지성도 오랜만에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상황.
한편 '우리가 간다'는 단순한 볼거리, 먹거리 소개에 그치지 않고 미션에 도전, 치열한 경쟁을 통해 세계의 문화를 체험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더욱이 이를 통해 다른 나라의 문화를 재해석, 재창조함으로써 우리 문화를 더욱 가치 있게 발전시키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기대를 높인다.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5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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