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측 "'1박2일' 폐지·변경, 논의된 적도 없다" 강력 부인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3.10.01 16: 30

KBS 측이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이하 '1박2일')의 폐지설에 강력 부인했다.
KBS 편성국의 한 관계자는 1일 오후 OSEN에 "개편과 관련해 다양한 시간대를 열어놓고 논의 중이다"라며 "하지만 '1박2일'의 시간대는 전혀 논의된 바 없다"라고 폐지설을 부인했다.
이어 관계자는 "파일럿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도 정규 편성이 확정되지 않았다. 아직 거쳐야 할 단계가 많다"라고 설명했다.

앞서 '1박 2일' 멤버 주원의 하차 소식(10월 1일 OSEN 단독보도)이 전해진 후, 한 매체는 '1박 2일'이 폐지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했다.
한편 KBS는 오는 21일 가을 개편을 앞두고 대대적인 변화를 모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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