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싱어2' 전현무, "부족한 점 있다면 언제든 SNS로 남겨달라"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3.10.01 16: 42

방송인 전현무가 시청자들에게 자신의 부족한 점에 대해서 논리적인 비판이라면 언제든지 SNS로 남겨달라고 당부했다.
전현무는 1일 오후 서울 중구 순화동 호암아트홀에서 열린 JTBC 예능프로그램 ‘히든싱어2’의 제작발표회에서 이번 프로그램에서 시즌1에 이어 진행을 맡은 것에 대해 "진정성이 전달되게 진행할 것이다. 부족한 점이 있다면 언제나 SNS로 남겨주시면 적극적으로 수용하겠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이어 "그러나 '꼴보기 싫어' 이런 건 반영이 어렵다. 논리적이고 건전한 비판이 있다면 언제나 수용하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히든싱어2’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가수와 그 가수의 목소리부터 창법까지 완벽하게 소화 가능한 '모창 도전자'의 노래 대결이 펼쳐지는 신개념 음악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12월에 시작해 지난 6월까지 방송된 시즌 1에는 가수 박정현, 김경호, 성시경, 이문세, 이수영, 김건모 등이 출연해 큰 화제를 모았다. 오는 12일 첫 방송되며 첫 게스트로는 가수 임창정이 출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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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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