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짓'이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거리를 점령한 벽보 광고까지 화제를 모으고 있다.
파국을 향해 달려가는 세 남녀의 충격적인 서스펜스 멜로 '짓'이 개봉 이후 온라인에 쏟아지는 관객들의 호평과 함께 오프라인에서도 거리 벽보 등으로 뜨거운 인기를 실감하고 있는 것.
개봉 전부터 파격적인 소재와 불륜에 관한 충격적인 리포트를 예고하며 뜨거운 이슈를 모았던 '짓'이 시사회 이후 탄탄한 스토리 라인과 흥미로운 서스펜스 멜로의 격정적인 결말로 많은 관객들의 호응을 자아내고 있다.

영화를 본 네티즌은 "탄탄한 스토리에 배우들의 명연기가 몰입돼 최고", "배우들의 연기도 정말 좋았고, 매력이 있는 작품", "흥미로운 이야기 전개와 감독의 연출력에 감탄했다. 순식간에 2시간이 지나간 것 같다" 등 촘촘한 스토리와 파격적인 서스펜스의 결말을 아우른 한종훈 감독의 색다른 연출에 호평을 아끼지 않았다.
영화에 대한 뜨거운 반응은 온라인 뿐만 아니라 오프라인에서 또한 이어지고 있다. 거리를 점령한 '짓'의 거리 벽보 광고들은 거리를 지나다니는 시민들에게 곳곳에서 발견되며 뜨거운 화제작임을 입증하고 있는 것.
이대, 홍대 등 주요 대학가들은 물론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서 볼 수 있는 영화의 거리 벽보들은 공개 당시 파격적인 비주얼로 화제를 모은 메인 포스터를 이용한 벽보로 "남편의 여자가 우리 집에 들어왔다"라는 아찔한 카피를 통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자극시키며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 있다.
한편 '짓'은 지난 달 25일 개봉 이후 흥행 순항 중이다.
trio88@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