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슈팀] 다음커뮤니케이션(대표 최세훈, 이하 다음)은 1일 펄어비스(대표 김대일)에서 개발 중인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검은사막’의 공식 홈페이지를 열고 비공개 테스트(이하 CBT)의 테스터 모집을 시작했다.
10일 오전 10시까지 계속 되는 테스터 모집에서 추첨 된 5000명의 테스터는 10월 17일부터 23일까지 일주일간 게임을 먼저 경험해 볼 수 있다. 단, 만 18세 이상인 회원만 테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번 CBT에서는 기본 퀘스트와 전투를 비롯한 핵심적인 부분들에 대한 게임성과 안정성을 주로 검증하며, 다양한 유저 피드백을 바탕으로 세부 완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CBT 진행 기간 동안 경험할 수 있는 최고 레벨은 40레벨이며, 워리어, 레인저, 자이언트, 소서러 등 4종의 대표 캐릭터와 발레노스, 세렌디아 등 2개 지역의 콘텐츠를 경험해볼 수 있다.
270여 개의 퀘스트와 전투, 탈것, 레이드, PK(Player Kill), 공성전 등 게임의 주요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지만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튜토리얼 등의 콘텐츠는 포함되지 않을 예정이다.
신청을 원하는 게이머는 ‘검은사막’ 홈페이지(http://black.daum.net)에서 다음(Daum) 아이디로 로그인 후, 사양 체크 및 설문 조사를 거치면 테스터 신청이 완료된다. 당첨자는 10월 11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 된다.
‘검은사막’은 블랙스톤 쟁탈을 축으로 한 MMORPG로, 힘과 부의 원천을 둘러싼 반목과 대립이 오픈월드에서 펼쳐지는 게임이다.
‘검은사막’을 개발한 ‘펄어비스(PearlAbyss)’는 김대일 대표가 2010년 설립한 게임 개발사로 국내 최고의 개발진이 모여 있다. 창업자인 김대일 대표는 ‘릴’, ‘R2’, ‘C9’ 등의 대작 게임을 연이어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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