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불운한 남자, 선탠하려 누웠더니 갈매기가?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13.10.01 23: 30

[OSEN=이슈팀] 세상에서 가장 불운한 남자의 사진이 화제다.
최근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가장 불운한 남자’라는 제목의 사진 한 장이 화제다. 사진 속에서 외국으로 보이는 해변엥서 한 백인 남성이 선택을 하고 있다. 얼굴만 내놓고 햇볕을 즐기고 있다. 몸이 완전히 모래에 묻힌 상태.
그런데 지나가던 갈매기들이 남성의 얼굴에 똥을 쌌다. 하지만 움직일 수 없는 남성은 인상을 찡그린 채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구조신호를 보내고 있다. 멀리서 이를 지켜보는 사람들이 있지만 도와주는 사람은 없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저 남자 너무 불쌍하네요”, “팔이라도 좀 내놓지 저게 뭐야”, “지나가는 사람들이 좀 도와주지”라며 동점표를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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