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A5 온라인 출시, 최대 16명이 동시에 멀티플레이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13.10.01 21: 38

[OSEN=이슈팀] 락스타게임즈의 히트작 ‘GTA5’ 온라인버전이 1일 오후 공식출시됐다.
GTA시리즈는 가상현실 안에서 캐릭터 한 명을 골라 도시를 활보하는 게임이다. 워낙 실제와 가깝도록 가상현실 구현이 잘 되어있기로 유명해 인기를 얻고 있다. 게임 안에서 주인공은 자동차를 운전하는 등 실제 생활에 가까운 가상현실을 체험할 수 있다. 게다가 사람을 때리는 등 범죄까지 허용된다.
지난 17일 엑스박스와 플레이스테이션 버전으로 출시된 GTA5는 벌써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온라인 버전의 차이점이라면 최대 16명의 게이머들이 동시에 접속해서 플레이할 수 있다는 점이다. 데스매치, 팀 매치 등 다양한 멀티플레이 모드가 제공된다.

또 온라인에서는 얼굴과 의상까지 고를 수 있어 개성 있는 연출이 가능하다. 16명의 게이머들이 팀을 짜고 단체로 거리를 습격하는 플레이는 가장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하지만 GTA5는 높은 인기에도 불구, 지나치게 폭력적이라는 비판을 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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