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깡철이' 시네마 콘서트가 1일 오후 성신여대 미아운정그린캠퍼스 대강당에서 열렸다.
김성오가 여성팬과 셀카를 찍고있다.
'깡철이'는 가진 것 없어도 '깡' 하나만은 남부럽지 않은 부산 사나이 '강철'(유아인)이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여인인 엄마 '순이'씨(김해숙)를 지키기 위해 자신의 인생을 건 위기의 순간을 맞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완득이' 이후 2년 만에 스크린으로 돌아온 유아인과 '도둑들'로 천만 관객을 사로잡은 김해숙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는 10월 2일 개봉 예정이다./youngra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