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의여신 정이’ 정세인 쓰러졌다, 박건형 최대 위기
OSEN 오민희 기자
발행 2013.10.01 22: 49

‘불의 여신 정이’ 박건형이 최대 위기에 빠졌다. 정세인이 박건형이 만든 그릇에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켜 혼절했기 때문.
1일 오후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극본 권순규 이서윤, 연출 박성수 정대윤) 26회에서는 신성군(정세인 분)의 턍약사발을 놓고 유정(문근영 분)과 이육도(박건형 분)가 경합을 펼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신성군과 선조(정보석 분)는 유정과 이육도가 만든 그릇에 우열을 가리지 못했다. 신성군은 유정의 그릇을 택했지만, 선조는 색감, 형태를 고려했을 때 그릇 완성도는 이육도의 것이 좋다고 말한 것.

이에 신성군은 탕약을 담아 두 사람의 그릇을 비교, 시음 후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유정의 그릇에 이어 이육도의 그릇을 사용한 신성군은 갑자기 쓰러졌다. 담마진(알레르기)이었다. 
육도가 시용한 갯벌의 흙이 해산물 알레르기가 있는 신성군에게 문제가 된 것. 육도는 신성군을 해하려했다는 대역죄로 문초를 당했고, 강천(전광렬 분)은 그를 구명하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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