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신' MC 신동엽과 김구라가 프로그램의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독특한 소감을 밝혔다.
신동엽과 김구라는 1일 오후 생방송된 SBS 토크쇼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이하 화신)에서 마지막 방송을 앞둔 소감을 털어놨다.
이날 신동엽은 "마지막까지 새로운 것을 시도하다가 장렬히 전사하겠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김구라는 "마지막까지 생방송을 하는 유일한 프로그램"이라며 "웃으면서 끝내도록 하겠다. 또 누가 아느냐 시청률이 7% 나와서 계속할 지"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화신'에는 개그맨 박명수와 배우 천정명, 김윤성이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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