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 유남규, 현정화 지적에 "내 맘이야" 깐족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3.10.01 23: 47

'예체능' 유남규가 현정화에 깐족거리는 모습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1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올림픽 레전드' 김완, 김기택, 현정화, 유남규 등이 출연한 88서울올림픽 특집 두 번째 편이 그려졌다.
이날 김기택과 유남규는 정확히 25년 전인 10월 1일 올림픽에서 펼쳐졌던 대결을 재현했다.

특히 연습경기부터 팽팽한 대결을 보여주던 이들에 멤버들은 감탄했지만, 현정화는 "시합 전부터 무슨 힘을 이렇게 다 빼냐"고 연습을 중단했다.
이에 유남규는 현정화를 향해 "내 맘이거든"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본 경기가 시작되자 이들은 묘한 기싸움을 시작, 모두를 긴장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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