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 유남규vs김기택, 이게 바로 탁구다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3.10.01 23: 58

'예체능' 유남규와 김기택의 경기에 모두가 놀랐다.
1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올림픽 레전드' 김완, 김기택, 현정화, 유남규 등이 출연한 88서울올림픽 특집 두 번째 편이 그려졌다.
이날 김기택과 유남규는 정확히 25년 전인 10월 1일 올림픽에서 펼쳐졌던 대결을 재현했다.

특히 은퇴한 선수들의 경기라고는 믿을 수 없는 강력한 경기 진행에 멤버들은 모두 일어나 손에 땀을 쥐었고 조달환은 "이게 어떻게 탁구냐"며 이들의 팽팽한 대결에 감탄사를 연발했다.
또 자존심 대결로 번진 이 대결은 한 점 차로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며 과도한 긴장감에 보는 사람마저 지치게 하는 괴력을 발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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