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 사이판팀 "우리가 이길 것 같아 대결 신청"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3.10.02 00: 27

사이판 교민 팀 장요엘 군이 '예체능' 팀과 대결을 신청한 이유를 전했다.
1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사이판 특집이 펼쳐졌다.
이날 '예체능' 제작진에 편지를 보낸 장요엘 군은 그 이유에 대해 "탁구 편을 봤다. 저 정도면 우리가 이길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장요엘 군은 "강호동과 붙어서 이길 수 있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내며 예체능 팀을 도발했다.
또한 사이판 팀에 유남규, 현정화 감독과 함께 선수 생활을 했던 노영순 씨가 등장하자 멤버들은 바짝 긴장했다. 노영순 씨는 "유남규, 현정화 선수와 함께 훈련을 했었다"고 말하며 고수의 포스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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