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닥터’ 주원-문채원 애정지수 상승에 시청률도 ↑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3.10.02 08: 03

KBS 2TV 월화드라마 ‘굿닥터’가 20%를 넘는 시청률을 기록하며 월화극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2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1일 방송된 ‘굿닥터’(극본 박재범 연출 기민수 김진우) 18회분 시청률은 20.6%(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17회분이 기록한 20.3%에 비해 0.3%P 상승한 수치다.
‘굿닥터’는 폐성향의 발달장애 청년 박시온(주원 분)이 세상의 편견을 극복하고 소아외과 전문의로 성장하는 과정과 함께 종영까지 2회를 남기며 박시온과 차윤서(문채원 분)의 애정까지 더해지면 시청률이 상승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박시온의 독백을 들은 차윤서가 박시온이 다른 여자와 함께 있는 것이 싫다는 등 돌직구 고백을 하는 내용이 그려졌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불의 여신 정이’은 7.6%, SBS ‘수상한 가정부’은 7.5%의 시청률을 각각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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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굿닥터’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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