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수트 외질(25, 아스날)이 맹활약을 펼치며 영국 매체로부터 최고 평점을 받았다.
외질은 2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서 열린 2013-2014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F조 2차전 나폴리와 홈경기서 1골 1도움으로 활약해 아스날의 2-0 승리를 이끌었다. 외질의 활약에 아스날은 F조에서 홀로 2연승을 기록하며 조 1위를 달렸다.
외질의 활약은 영국의 스포츠 전문 매체 '스카이스포츠'도 반하게 만들었다. '스카이스포츠'는 아스날과 나폴리의 경기 최고 수훈 선수로 외질과 아론 램지를 뽑았다. '스카이스포츠'는 외질과 램지에게 각각 평점 8점씩을 부여했다. 하지만 외질은 팬들이 내린 평점에서 8.7점을 받아 8.0점에 그친 램지보다 더 높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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