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32, 파리생제르맹)의 이름을 딴 '르 즐라탄' 버거가 출시됐다.
2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이브라히모비치의 이름을 딴 버거가 출시됐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이브라히모비치와 관련된 버거는 프랑스 파리의 한 변두리서 '르 즐라탄'이라는 이름으로 판매되고 있다.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장-필립 그랜딘이라는 사람이 주인으로 있는 한 카페에서는 무게 600g의 '르 즐라탄' 버거를 판매하고 있다. '르 즐라탄' 버거는 힘이 넘치고 강력한 파리생제르맹(PSG)의 스트라이커 이브라히모비치에게서 영감을 받아 존경을 표시하는 의미로 만들어졌다.

그랜딘은 프랑스 매체 '르 파리지앵'과 인터뷰서 "이 버거는 치즈로 이루어져 있고 맛있다"면서 "마치 이브라히모비치와 닮았다"고 말했다.
'르 즐라탄' 버거는 쇠고기와 양파, 베이컨, 그리고 각각 다른 세 가지의 치즈로 구성돼 있다. 가격은 29.9 유로(약 4만 3424 원)로 결코 싼 가격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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