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WC 중계] PS 첫 타석, 삼진으로 아쉬움
OSEN 김태우 기자
발행 2013.10.02 09: 17

메이저리그(MLB) 진출 이후 첫 포스트시즌 타석에 나선 추신수(31, 신시내티 레즈)의 결과는 삼진이었다.
추신수는 2일(이하 한국시간) PNC파크에서 열린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선발 중견수 및 1번 타자로 출전, 첫 타석에서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피츠버그 선발 좌완 프란시스코 리리아노를 상대한 추신수는 1B-1S 상황에서 리리아노의 빠른 슬라이더에 연거푸 두 차례 헛스윙을 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단판 승부로 벌어지는 이 경기에서 신시내티는 1회 공격에서 삼자범퇴로 물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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