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듬파워, 힙합열풍 이을까? 프라이머리-자이언티 지원사격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3.10.02 09: 42

 힙합그룹 리듬파워가 오는 14일 컴백하고 10월대전에 뛰어든다.
올초부터 힙합 열풍이 거셌던 만큼 이번 치열한 경쟁에서 힙합 자존심을 얼마나 지켜낼 수 있을 것인지 관심이 모아진다.
지원사격은 상당한 숮준이다. 타이틀 곡은 ‘씨스루’, ‘?(물음표)’, ‘입장정리’ 등으로 내로라하는 힙합계의 톱 뮤지션들과 작업하며 대중을 단번에 사로잡은 천재 프로듀서 프라이머리가 프로듀싱한 곡이다.

또 유니크한 목소리로 정식 데뷔를 하자마자 음원 차트의 상위권을 휩쓸며 거센 바람을 일으킨 자이언티도 리듬파워의 타이틀곡 피쳐링으로 참여했다.
두 음원 강자가 발벗고 나서, 리듬파워가 이들 지원사격 덕을 톡톡히 볼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리게 됐다.
소속사 아메바컬쳐는 "그 동안 ‘리듬파워’, ‘사나이’와 같이 특유의 유쾌함과 긍정 에너지를 지닌 음악을 선보여 힙합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을 얻은 리듬파워는 기나긴 공백을 깨고 더욱 성숙한 모습으로 컴백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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