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최진실, 오늘(2일) 5주기 추모식 열려..이영자 참석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3.10.02 10: 18

고 최진실의 5주기 추모식이 열린다.
오늘(2일) 경기도 양평 갑산공원 묘원에서 고 최진실의 5주기 추모식이 진행된다. 관계자들에 따르면 이날 추모 행사에는 평소 절친했던 개그우먼 이영자 등 지인과 유가족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이영자는 고인의 중요 추모 행사을 비롯, 평소 고인의 자식들인 준희와 환희를 알뜰하게 살피며 여전한 깊은 우정을 보여줘 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5주기 추모 행사에도 일찌감치 참여할 의사를 보였다는 전언이다.

고 최진실은 1980년 말에 데뷔한 후 하이틴 스타로 등극,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았다. 그 후 2000년에 5살 연하 야구선수 조성민과 결혼했지만, 2년 만에 별거를 하다 결국 이혼 수순을 밟았고, 지난 2008년 끝내 안타까운 선택을 해 많은 이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 20년간 톱스타의 자리를 지키다 세상을 떠난 아이콘이었다.
한편, 최근 환희 군이 제주국제중학교에 합격해 화제가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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