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임이 누구? 초미니스커트+볼륨 비키니로 남심 '올킬'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3.10.02 10: 57

배우 이태임이 영화 '응징자'(신동엽 감독)의 시사회에서 입은 초미니스커트 의상으로 네티즌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태임은 지난 1일 오전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응징자'의 제작보고회에서 검정색의 초미니스커트 의상을 입고 등장해 카메라 세례를 받았다. 단순한 디자인의 옷임에도 의상 위로 드러난 뛰어난 볼륨감과 쭉 뻗은 각선미가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주상욱-양동근 주연의 '응징자'에서 홍일점으로 출연하는 그는 극 중 창식(양동근 분)의 연인 지희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관객들의 눈에는 아직 낯이 선 신인 배우이지만 그는 지난 2008년 MBC 드라마 '내 인생의 황금기'를 통해 데뷔한 후 KBS 2TV 드라마 '천추태후', '결혼해 주세요', 영화 '특수본' 등에 출연하며 꾸준한 활동을 해 왔다.
 
이태임의 초미니스커트 의상이 화제가 되자, 이어 과거 비키니 사진까지 화제가 됐다. 해당 사진은 이태임이 지난 2010년 '결혼해주세요' 출연 당시 방송에서의 모습을 담은 것으로 가슴라인이 강조된 절개 수영복을 통해 드러난 육감적 몸매가 변함없이 우월한 몸매를 입증하는 모습이다.
한편 ‘응징자’는 우정 대신 증오만이 남은 두 친구가 재회하면서 벌어지는 처절한 복수극을 다룬 작품으로 오는 31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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