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19년 가수인생 담은 '하프타임쇼' 개최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3.10.02 11: 04

가수 박진영이 오는 12월 자신의 19년 가수 인생을 담은 '하프타임쇼'를 개최한다.
박진영은 오는 12월 19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브랜드 콘서트 '나쁜파티-더 하프타임쇼'를 연다. 이번 공연에는 박진영을 상징해 온 파격적인 퍼포먼스부터 히트곡들의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19년 음악 인생을 총망라하는 무대로 꾸며질 예정이다.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올 연말 놀만큼 놀아본 박진영만이 보여줄 수 있는 화려한 쇼는 올해도 이어진다”며 “특히 올해 공연에는 박진영이 9월 발매한 10집앨범 '하프타임(Halftime)'에서도 보여주었듯 인생에 대한 성찰이 담긴 감동의 무대도 기획되고 있다. 딴따라 박진영의 인생 전반을 총망라하는 멋진 쇼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07년부터 시작된 '나쁜파티'는 2008년 '올나잇스탠드', 2009년 '이제 사랑은 없다', 2010년 '더댄서', 2012년 '나쁜 재즈바' 등 매년 새로운 콘셉트로 구성됐다.
특히 성인을 대상으로 한 파격적인 퍼포먼스가 박진영이 아니면 보여줄 수 없는 공연의 진수로 호평받고 있다. 
오는 10월 8일부터 예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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