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챌린지 첫 해트트릭' 정성민, K리그 챌린지 26R MVP
OSEN 김희선 기자
발행 2013.10.02 11: 11

K리그 챌린지 사상 첫 해트트릭을 기록한 정성민(충주)이 26라운드 MVP에 선정됐다.
프로축구연맹은 2일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위클리 베스트와 주간MVP를 발표했다. MVP에는 K리그 챌린지 역사에 남을 1호 해트트릭 주인공 정성민이 선정됐다. 정성민은 29일 벌어진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6라운드 부천과 원정 경기서 전반 26분 선제골을 기록한 뒤 후반 21분과 28분 연달아 득점에 성공하며 K리그 챌린지 통산 첫 번째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정성민의 이번 해트트릭은 개인 통산 1호이자 K리그 통산 133호의 기록이다. K리그 챌린지에서 도움 해트트릭은 2번(6월 6일 수원 유수현 대 경찰전, 9월 8일 고양 알렉스 대 광주전) 기록되었으나 득점 해트트릭은 아직 없었다. 한편 왕성한 움직임과 폭발적인 스피드로 군경더비의 주인공이 된 김동찬(상주)은 정성민과 함께 위클리 베스트 공격수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미드필더 부문에는 정성민의 1호 해트트릭을 만들어낸 최고의 조력자 양동협(충주) 임대 이적 후 확실하게 광주 축구에 녹아든 모습을 보여준 이광진(광주) 승강 플레이오프를 향한 상주의 막판 스퍼트의 선봉에 선 이상협(상주) 한박자 빠른 슈팅과 전광석화 움직임으로 결승골을 뽑아낸 박성진(안양)이 선정됐다.
수비수 부문에는 적극적인 몸싸움과 몸을 사리지 않은 압박으로 상대 공격 무력화시킨 박희성(광주) 정확한 위치선정과 판단력으로 군경더비 후방 철통 경비를 책임진 방대종(상주) 힘과 높이를 앞세운 수비로 상대 공격수를 봉쇄한 임하람(광주) 왕성한 측면 플레이로 팀 패배에도 존재감을 확실히 보여준 이준호(수원)가, 골키퍼 부문에는 유효슈팅 7개를 막아낸 발군의 선방 능력으로 무실점 승리에 기여한 황성민(충주)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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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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