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주완-이미도, 부산영화제에서 만난다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3.10.02 11: 23

같은 소속사 식구인 배우 온주완과 이미도가 각각 출연한 영화 '더 파이브', '밤의 여왕'의 홍보를 위해 3일부터 열리는 제 18회 부산국제영화제를 찾는다.
최근 종영한 KBS 2TV 드라마  '칼과 꽃'에서 강렬한 연기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뇌리에 인상을 남긴 온주완은 인기 웹툰 원작의 영화화로 화제가 되고 있는 '더 파이브'로 제 18회 부산국제영화제에 참석한다.
최근 김대우 감독의 신작 '인간중독'에 캐스팅되는 등 제대 이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온주완은 김선아와 함께 개막식 레드카펫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며, 6일 오후 1시에는 부산 해운대 BIFF 빌리지의 KT부스에서 진행되는 오픈토크행사에 '더 파이브'의 다른 배우들과 함께 참석해 관객들과 뜻 깊은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스크린과 브라운관에서 깨알 같은 웃음을 책임지고 있는 개성파 여배우 이미도 역시 부산국제영화제에 참석한다. 오는 17일 개봉 예정인 로맨틱코미디영화 '밤의 여왕'에서 또 한 번 맛깔 나는 조연 연기를 펼친 이미도는 개막식에 참석해 김민정, 천정명과 나란히 레드카펫을 밟을 예정이다.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첫 선을 보이는 '밤의 여왕'은 전국 최초 프리미엄 시사회와 무대인사도 진행할 계획이어서 부산을 더욱 뜨겁게 달굴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이미도는 윤계상, 고준희와 함께 출연한 영화 '레드카펫'의 촬영을 마쳤다. 또한, 지난 9월 30일 첫 방송을 시작한 MBC 드라마 '제왕의 딸, 수백향'과 오는 14일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드라마 '미래의 선택'에 출연하는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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