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짓’, 평범 여대생의 충격변신..‘제2의 은교될까’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3.10.02 11: 40

평범한 여대생이 교수와 불륜관계에 놓이는 스토리를 담은 영화 ‘짓’(감독 한종훈)이 ‘제2의 은교’가 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짓’은 여교수 주희(김희정 분)와 그녀의 제자 연미(서은아 분), 그리고 주희의 남편 동혁(서태화 분)이 불륜으로 얽히며 파국을 향해 달려가는 이야기를 그린 서스펜스 멜로.
여대생 연미 역을 맡은 서은아는 극 중 과감한 전라노출과 상대역인 배우 서태화와의 파격 베드신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서은아는 순수하고 단아한 매력이 돋보이는 배우로 앞서 파격적인 베드신 연기로 화제가 됐던 김고은을 연상케 한다. 김고은은 영화 ‘은교’에서 평범한 고등학생이었지만 묘한 매력을 이끌어내며 충격적인 노출 연기로 주목받았다.
무엇보다 김고은은 신인배우로서는 파격적인 연기로 영화계를 뜨겁게 달궜다. 서은아 또한 신인배우로 과감하게 노출 연기에 도전해 닮은꼴 행보로 눈길을 모으고 있다.
한편 ‘짓’은 오는 25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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