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수미가 그를 둘러싼 성형 의혹들에 대해 털어놓는다.
김수미는 최근 진행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엄마가 있는 풍경 마마도' 녹화에서 "많은 분들이 계속 보톡스를 맞은 거라고 오해하는데 이 자리를 빌어서 확실히 해둘 게 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지금부터 내가 하는 말은 법정에 서도 자신 있다"면서 성형과 관련된 고백을 시작해 출연진과 스태프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또한 이날 마마들은 첫 방송 이후 시청자들의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평균 연기 경력 50년의 베테랑 배우들이지만 예능 버라이어티는 초보인 마마들은 시청자들의 날카로운 평가 앞에서 사뭇 긴장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번 방송에서는 시청자 의견뿐만 아니라 통영 여행의 둘째 날 여정이 본격적으로 그려질 예정. 앞서 청산도에서 낚시 실패로 마마들의 신임을 받지 못한 이태곤이 존재감을 만회하고자 시작한 통영 여행에서 이태곤이 마마들의 마음을 만족시킬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방송 최초로 김수미가 직접 밝히는 성형 의혹에 대한 고백은 오는 3일 오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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