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서운 검은 집,'귀신도 살기 싫을 듯!'
OSEN 손용호 기자
발행 2013.10.02 12: 55

[OSEN=이슈팀]집 전체가 검은색으로 음산한 느낌을 주는 집이 화제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무서운 검은 집'이라는 제목의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
공개된 '무서운 검은 집' 사진은 도로변에 위치한 3층짜리 가옥이 온통 검은 색으로 칠해져 있어 음산한 기운을 뿜어낸다. 마치 호러 영화에 나오는 소품 같아 보인다.

'무서운 검은 집'은 주변 환경과 전혀 조화를 이루지 못해  누리꾼 사이에서 이 집의 실존 여부에 대해 갑론을박이 벌어졌다.
하지만 '무서운 검은 집'은 실존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이 집은 독일 뫼링엔의 도심 한 가운데 자리잡고 있고,두 명의 예술가가 건축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아쉽게도 지금은 이 집을 허물고 새로운 갤러리를 세운 것으로 전해졌다.
osenhot@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