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틴 비버, 경호원 목말타고 만리장성 관광 '논란'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3.10.02 15: 00

유명 가수 저스틴 비버가 경호원의 목말을 타고 만리장성을 관람하는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1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TMZ 닷컴은 저스틴 비버가 경호원의 목말을 타고 만리장성을 오르는 사진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베이징 투어 중에 있는 비버는 공연을 앞두고 잠시 시간을 내 만리장성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당시 만리장성에 있던 한 관광객이 비버가 경호원의 목말을 타고 만리장성의 계단을 오르는 사진을 찍어 자신의 SNS에 올려 온라인 상에서 화제가 됐다.
사진을 본 네티즌은 "너무 이기적인 행동 아닌가", "왕 행세 하는건가", "매너가 없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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