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게임즈, "진보한 한국 게임시장 노하우 해외 사업 전반 반영"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3.10.02 17: 38

선진화된 한국 온라인게임 시장의 전반적인 노하우가 세계 곳곳으로 퍼져나가게될 반가운 소식이 들려왔다. 라이엇게임즈 오진호 대표가 기존에 담당했던 아시아 총괄 및 한국 대표의 역할은 물론 북미, 유럽, 남미 등 라이엇 게임즈에서 직접 퍼블리싱하는 모든 해외사업의 전체 총괄까지 맡게 됐다.
라이엇게임즈는 2일(한국 시간) 오후 아시아 대표 역을 맡아온 오진호 대표가 해외사업 총괄 매니징 디렉터(Managing Director, International Business)로 선임됐다고 발표했다.
이번 결정에 대해 라이엇게임즈는 '본사는 라이엇 게임즈는 Player-focused 철학을 중심으로, 플레이어로부터 가장 사랑받는 게임회사가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 금번 결정 또한 이러한 철학과 연계되는 것으로 그간 한국대표 및 아시아총괄의 역할을 맡아온 오진호대표가 좀 더 확대된 역할을 맡게된다고 설명할 수 있다.

한국대표 및 아시아총괄로서 그간 경험하고 배워온 많은 부분과, 진보한 게임시장인 한국에서 습득한 노하우를 라이엇 게임즈 해외사업 전반에 확대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한국 시장에 대해 충분히 이해하는 오 대표가 라이엇 게임즈의 해외사업 총괄의 역할을 맡게됐다는 점에서 한국 시장에도 더 긍정적인 시너지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선임 이유를 전했다.
라이엇게임즈의 결정으로 인해 오진호 아시아대표는 해외사업총괄 매니징 디렉터와 한국대표 역할을 겸하게 된다. 오진호 대표는 해외사업 총괄 매니징 디렉터로서 기존에 담당했던 아시아 총괄 및 한국 대표의 역할은 물론 북미, 유럽, 남미 등 라이엇 게임즈에서 직접 퍼블리싱하는 모든 해외사업의 총괄을 맡는다. 라이엇 게임즈가 직접 진출한 모든 지역에 대한 서비스 총괄로 역할을 확대되는 것.
라이엇게임즈는 오진호 대표의 업무 부하로 인한 것에 대해 한국지역 대표 담담자에 대한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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