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서운 검은 집, "사람 사는 집이야? 유령의 집이야?"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3.10.02 19: 24

[OSEN=이슈팀] '무서운 검은 집'이 화제다.
집 전체가 검은색으로 음산한 느낌을 주는 집이 있어 시선을 끌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무서운 검은 집'이라는 제목의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공개된 '무서운 검은 집' 사진은 도로변에 위치한 3층짜리 가옥이 온통 검은 색으로 칠해져 있어 음산한 기운을 뿜어낸다. 마치 호러 영화에 나오는 소품 같아 보인다.

네티즌들은 주변 환경과 전혀 조화를 이루지 못한 '무서운 검은 집'의 실존 여부를 놓고 갑론을박을 벌였다. '무서운 검은 집'은 실존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이 집은 독일 뫼링엔의 도심 한 가운데 자리잡고 있고, 두 명의 예술가가 건축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아쉽게도 지금은 이 집을 허물고 새로운 갤러리를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무서운 검은 집'을 접한 네티즌들은 "무서운 검은 집, 정말 소름끼친다", "무서운 검은 집, 유령의 집 같다", "무서운 검은 집, 저런 집이 실제로 있었다니"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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