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후 창원 마산구장에서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가 열렸다.
5회초 2사에서 넥센 문우람이 자신의 타구에 급소를 맞고 괴로워하고 있다.
NC는 에릭 해커(30)가 시즌 마지막 등판에 나섰다. 에릭이 NC의 신생팀 최고 승률 도전을 이어나갈 수 있을지 주목되는 경기다. NC는 넥센전 포함 남은 2경기를 이길 경우 신생팀 최고 승률을 기록할 수 있다.

넥센은 브랜든 나이트(38)가 등판했다. 나이트는 올 시즌 29경기에 나와 11승 10패 평균자책점 4.63을 기록 중이다. 넥센은 2위 싸움이 끝나지 않았다. NC전 반드시 승리해 2위 싸움에 교두보를 마련해야 한다. 나이트가 그 중심에 설 수 있을지 주목된다./jpnews@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