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회장 김정행)는 오는 6일부터 10월 15일까지 10일간 중국 톈진에서 열리는 제6회 톈진 동아시아경기대회에 한국 선수단을 파견한다.
이번 대회에 파견되는 한국 선수단은 수영, 육상, 태권도 등 23종목 428명의 선수단(본부임원 26명, 경기임원 81명, 선수 321명)으로 구성됐다. 펜싱의 김지연, 정진선, 구본길, 유도의 방귀만 등이 출전한다.
올 해로 제6회를 맞이한 동아시아경기대회는 동아시아 지역 9개국 3000여 명이 참가해 총 24종목 262세부경기서 선의의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한국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오는 4일 낮 12시 20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KE863편으로 출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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