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승원 아들 차노아 피해자 측 "합의하자 연락 받았다"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3.10.02 21: 17

배우 차승원의 아들 차노아가 대마초 흡연 혐의와 미성년자 감금 및 성폭행 혐의를 받고 있는 가운데, 이와 관련해 피해자 측이 "합의하자는 연락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피해자 측 법률사무소 실장 박의수 씨는 2일 오후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고소장 접수 다음날 차승원의 매니저로부터 합의하자는 전화가 왔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딸 가진 부모 입장에서 '고소장 접수하자마자 합의냐'고 말했고, 이후 아무 연락 없었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 차노아의 변호인 측은 "저희가 밝힐 수 있는 것은 아무 것도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mewolong@osen.co.kr
'한밤의 TV연예'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