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종석이 자신의 몸매에 대해 스스로 평가했다.
이종석은 2일 오후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내 몸은 30점이다"고 말하며 겸손한 면모를 드러냈다.
이어 그는 몸 중 어떤 부분이 가장 맘에 드냐는 질문에 "쇄골 위 어깨"라고 답한 뒤 "남자 연예인 중 소지섭 선배님 다음으로 어깨 2위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 이종석은 영화 '노브레싱'에서 상대역을 맡은 걸그룹 소녀시대 유리와의 로맨스 장면에 대해 "머리 냄새를 맡는 장면이 있다"면서 "굉장히 더운 날이었다"고 말해 유리를 당황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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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의 TV연예'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