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 배수빈, 연인 황정음에 징역 5년 구형..'눈물'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3.10.02 23: 08

배우 배수빈이 연인 황정음에게 징역 5년을 구형했다.
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비밀'에서는 본인 대신 죄를 뒤집어 쓴 유정(황정음 분)에게 직접 징역 5년을 구형하는 안도훈(배수빈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도훈은 유정이 관련된 사건의 담당검사를 맡아 괴로워했다. 유정이 자신 대신 누명을 쓴 사실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기 때문.

하지만 앞으로의 검사 생활을 위해, 그리고 자신을 계속해서 지켜보는 조민혁(지성 분) 때문인지 도훈은 징역 5년을 유정에게 구형, 이를 들은 유정은 눈물을 흘려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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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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