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정음이 배수빈의 아이를 낳았다
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비밀'에서는 연인 도훈(배수빈 분) 대신 감옥에 들어간 강유정(황정음 분)이 도훈의 아이를 낳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유정은 끝까지 도훈의 뺑소니에 대한 입을 열지 않은채 모든 것을 자신이 뒤집어썼다. 그리고 도훈은 그런 유정에게 징역 5년을 구형, 이에 유정은 교도소에 들어가 수감생활을 시작했다.
교도소 첫날부터 같은 방을 쓰는 이들에게 구타를 당한 유정은 운동 도중 갑자기 쓰러졌고 그런 유정을 진단한 의사는 "임신한 줄 몰랐냐"라며 임신 사실을 알렸다.
또한 유정은 시간이 흐르고 도훈의 아이까지 낳으며 행복한 미소를 지어보였지만 이미 얽히고 설킨 이들의 관계에서 태어난 아이가 비극의 예고가 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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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