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이시언 "'응칠1997', 서인국·정은지 반대..안 될 카드"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3.10.03 00: 11

배우 이시언이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7' 출연 당시 서인국과 정은지 캐스팅을 반대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시언은 2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스')'에서 "서인국과 정은지의 캐스팅을 반대했었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주연도 아니고 조연인데 주연배우 서인국과 정은지의 캐스팅을 반대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라는 MC 김구라의 말에 "반대했다. 싫었다"고 답했다.

이어 "감독님이 나한테 '서인국, 정은지를 생각하고 있다'고 말하셨을 때 반대했다. 안 될 카드라고 이야기했다"고 말했다.
또 "'응답하라 1997'이 잘 됐는데"라는 MC들의 말에 "지금은 서인국씨라고 부른다"고 덧붙여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trio88@osen.co.kr
'라스'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