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예능프로그램 '짝'의 여자 1호, 여자 3호, 남자 5호, 남자 6호가 복잡한 4각관계에 빠졌다.
2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짝'에서 돌싱들의 복잡한 애정 관계가 그려졌다. 특히 여자 1호와 남자 5호를 둘러싼 여자 3호, 남자 6호의 신경전이 눈길을 끌었다.
이러한 4각 관계에 스타트를 끊은 이는 여자 1호였다. 그는 앞서 여자 3호와 호감 관계를 형성한 바 있는 남자 5호에게 대화를 청했다. 그는 "여자 3호의 눈치가 보인다"면서도 남자 5호와 심도있는 대화를 이어나갔다.

남자 5호가 사라지자 여자 3호는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여자1호와 남자 5호의 대화 장면을 멀리서 지켜보면서 안절부절 못했다. 당황한 이는 여자 3호 뿐만이 아니었다. 여자 1호에게 적극적인 호감을 내비쳤던 남자 6호도 불안해하며 이들의 대화를 지켜봤다.
한편 이날 방송된 '짝'은 돌싱들의 진정한 사랑 찾기를 그리며 돌싱 특집 2탄으로 꾸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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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