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예능프로그램 '짝-돌싱특집'이 두 커플 탄생을 마지막으로 막을 내렸다.
2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짝'은 돌싱들의 진정한 사랑 찾기를 그리며 돌싱 특집 2탄으로 꾸며졌다. 이날 혼자 애정촌을 찾아 둘이 돼서 돌아간 이는 남자 5호와 여자 1호, 남자 1호와 여자 5호였다.
먼저 마지막까지 러브라인을 형성하던 여자 4호와 남자 3호는 이루어지지 않았다. 이날 방송 말미 여자 4호는 선택을 하지 않았다. 그와 호감 관계를 형성하던 남자 3호도 이에 따라 선택을 포기했다.

이어 여자 1호를 향한 두 남자의 신경전이 시작됐다. 남자 5호는 "알고 싶은 사람이 생겼다"면서 여자 1호에게로 향했다. 남자 6호 또한 "가슴이 많이 떨린다"면서 여자 1호를 선택했다.
남은 것은 여자 1호의 결정이었다. 그는 결국 "애정촌 오기전에 만나고 싶다고 생각했던 분을 선택하겠다"면서 남자 5호에게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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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