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로 ‘원마일 여행’을 떠난 장혁이 도자기 명장에게 호평을 받았다.
장혁은 2일 밤 12시 20분에 방송된 KBS2 '스타, 여행에 빠지다'를 통해 열혈 경기도 가이드로 변신했다.
이날 이천 도예촌으로 향한 장혁. 직접 자기 빚기에 나선 그는 집중에 또 집중하며 ‘작품’을 완성했다. 장혁은 “보는 것과 체험하는 게 많이 다르다. 오늘 처음 도자기를 접하고 만들었는데 모양이 타원형으로 나왔다는 것만으로 만족한다”고 흡족해했다.

이어 그는 “영화에서는 굉장히 낭만적이고 따뜻한 분위기였는데, 직접 물레를 돌리다보니 굉장히 긴장된다”고 소감을 덧붙이며 웃음을 터뜨렸다.
화목을 주제로 그린 장혁의 첫 작품. 그를 도운 도자기 장인은 “인료를 잘 써서 색감이 좋다. 초보자 작품이라고 생각되지 않는다”라고 호평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스타, 여행에 빠지다'는 채림, 장혁, 송중기, 인피니트, 윤계상, 정겨운, 초신성이 출연하며, 한국을 대표하는 한류스타와 함께 한국의 특별한 매력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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