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혁, 닥종이 인형으로 ‘추노’ 대길이 제작 ‘폭소’
OSEN 오민희 기자
발행 2013.10.03 01: 11

서울에서 가까운 경기도로 ‘원마일 여행’을 떠난 장혁이 자신이 열연했던 ‘추노’ 대길이의 인형을 제작해 웃음을 자아냈다.
장혁은 2일 밤 12시 20분에 방송된 KBS2 '스타, 여행에 빠지다'를 통해 열혈 경기도 가이드로 변신했다.
이날 파주 헤이리마을로 향한 장혁. 닥종이 공방을 찾은 그는 자신이 연기했던 드라마 ‘추노’ 속 대길이를 제작해 눈길을 끌었다. 작품 속 대길이는 머리숱이 많아서 닥종이를 거칠게 뜯어 붙이는게 포인트.

대길이 인형을 만들기 시작한 장혁은 “지금 느낌은 아낙네다”고 의심했지만, 닥종이 공예가는 “처음 하는데도 장혁이 열심히 한다. 수염 부분에서 제가 특히 놀랐다”고 칭찬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스타, 여행에 빠지다'는 채림, 장혁, 송중기, 인피니트, 윤계상, 정겨운, 초신성이 출연하며, 한국을 대표하는 한류스타와 함께 한국의 특별한 매력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minhee@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