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영 앞둔 '주군', 시청률 20% 돌파 초읽기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3.10.03 08: 16

SBS 수목드라마 '주군의 태양'이 시청률 20% 돌파를 눈 앞에 두고 있다.
3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일 방송된 '주군의 태양' 16회는 전국기준 19.7%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19.1%)보다 0.6%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16~17%대 시청률을 유지해오며 시청률 1위를 지키고 있는 '주군의 태양'은 이날 방송에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마지막회의 시청률 20%대 돌파 가능성을 높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주중원(소지섭 분)을 떠나려는 태공실(공효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비밀'은 7.2%, MBC 드라마페스티벌 '햇빛 노인정의 기막힌 장례식'은 6.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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