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각, 오늘(3일) 품절남 된다..동갑내기와 결혼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3.10.03 08: 28

가수 허각(28)이 3일 동갑내기 일반인과 결혼하며 ‘품절남’ 대열에 오른다.
허각은 이날 오후 6시 30분에 서울 강남구 역삼동 소재 라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그는 결혼식에 앞서 오후 4시에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결혼 소감 등을 밝힐 예정이다.
허각의 예비신부는 동갑내기 일반인으로, 두 사람은 2년여간 교제하며 사랑을 키워왔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함께 다니는 교회의 장사무엘 목사가 주례를 맡았다. 축가는 엠넷 ‘슈퍼스타K2’에 함께 출연했던 가수 존박과 허각의 쌍둥이 형인 허공이 부른다.

허각은 지난 달 5일 팬카페를 통해 결혼 발표를 하면서 “결혼을 준비하며 그 안에서도 정말 많은 것을 배우고 느낍니다. 그 가르침 안에서 그 배움 속에서 앞으로 더 성장해 나가는 허각..언제나 변함없이 노래하는 허각..여러분이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습니다”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허각은 결혼 후 다음 달 단독 콘서트 ‘2013 허각 콘서트 더 보이스(THE VOICE)’를 개최하며 활동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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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미에 스튜디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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