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일대우버스㈜는 10월1일부터 편의사양과 성능이 향상된 2014년형 뉴-레스타를 출시한다. 레스타는 지난 해 5월 부산국제모터쇼를 통해 첫 선을 보인 바 있다.
이번에 출시하는 2014년형 뉴-레스타는 슈프림 15, 16인승과 리무진, 투어 등 고급형 장축 모델과 단축 5개 모델이 새롭게 선보인다.
자일대우버스㈜는 뉴-레스타를 출시하며 “기존 장축모델의 다양화와 함께 단축 모델을 라인업에 추가함으로써, 경쟁력이 한층 강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금번 출시되는 2014년형 뉴-레스타는, 운전석 파워윈도우에 이어 조수석파워윈도우, 운전석 그라마시트 등 편의사양과 실내 LED램프, 대형 리어화물함, 승차감이 대폭 개선된 승객석 시트를 적용 했다.
특히 뉴-레스타 단축에 적용되는 엔진은 상용차용 엔진 생산 전문기업인 미국 나비스타사의 MWM 3.2리터 160마력으로 가변흡기방식의 터보차저를 적용하여, 연료 효율을 극대화시킨 전형적인 다운사이징 엔진이다.
뉴-레스타의 단축 모델은 표준, 디럭스, 어린이, 마을버스, 프리미엄의 5개로 구성 되어있다. 서스팬션은 장축에서 기 적용된 더블위시본타입의 독립서스팬션이 적용됐다. 이번에 출시되는 장/단축 15인승, 리무진 12인승은 1종보통 면허로도 운전이 가능한 차종이다
2014년형 뉴-레스타 단축의 판매가격은 표준 25인승 4,785만원부터 프리미엄 15인승 5,470만원, 최고급 차종인 장축 리무진의 경우 12인승은 6,875만원, 16인승은 7,020만원으로 각각 책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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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레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