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그룹 서프라이즈가 출연한 드라마툰 ‘방과 후 복불복’이 중국 최대 포털 사이트 소후닷컴에서 한류드라마 조회수 1위를 했다.
3일 이 드라마 제작사 판타지오에 따르면 ‘방과 후 복불복’은 현재까지 600만 조회수를 기록했다. 이는 한류 드라마 부분 시청률과 조회수 일간 1위, 주간 1위를 석권하는 기록이다.
‘방과 후 복불복’은 한류 드라마 부분에서 월간 평점 또한 80.48이라는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다른 드라마들과 다르게 고루 분포된 시청층과 시청 패턴으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한국드라마 부분에서도 1위를 석권해 2위와는 2배 차이, 같이 론칭된 비슷한 타깃을 가진 타 콘텐츠와도 4배 이상의 조회수 격차를 냈다. 타 콘텐츠 대비 저예산 콘텐츠인 ‘방과 후 복불복’의 성과가 놀랍다는 게 판타지오의 분석이다.
이에 따라 이 드라마의 주인공인 서프라이즈는 중국에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중국 쇼케이스 당시에도 많은 언론의 관심과 현지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들의 이목을 받았다. 현재 이들은 중국 영화, 드라마, 광고계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방과 후 복불복’은 한국에서 드라마툰이라는 신선한 장르와 복불복이라는 독특한 소재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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