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개천절 축하 노래, '으라차차 페스티벌' 개최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3.10.03 18: 08

[OSEN=이슈팀] 외국인들이 3일 개천절을 맞아 축하하는 의미의 노래를 불러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단법인 국학원은 이날 제4345주년 개천절을 맞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제6회 으라차차 코리아-코리아 힐링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외국인들이 참여해 개천절을 축하하는 노래를 불러 눈길을 끌었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일본과 영국, 독일, 러시아, 캐나다, 미국 등 6개국 외국인이 참여했으며, 노래를 부르며 행사를 즐겼다. 서울 시민들도 외국인들과 어우러져 개천절을 축하했다.

특히 '아리랑'과 록 버전으로 편곡된 애국가, 생일축하 노래 등을 불러 시선을 모았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을은 "외국인들의 개천절 축하 노래 정말 감사하네", "외국인과 시민들이 어우러진 축제 정말 멋지다", "외국인들의 의미 있는 개천절 축하 노래 보기 좋네요"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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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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